상반기 하락세 회복 못해, 올해 삼성-LG 생산량 감소 전환 올해 항공화물은 호조세를 보였지만 TV 및 TV 관련 물량의 하락세가 돋보인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은 약 2억1,000만대로 전년 대비 약 4.2% 감소할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항공화물의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IT 제품 및 신선화물 수송 증가 등으로 국제 및 국내화물이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8% 성장했다. 국제화물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IT제품 및 신선화물 수송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8.6% 성장한 35만t을 기록했다..
바이오물류 전문기업 녹십자랩셀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 가입절차를 마치고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녹십자랩셀은 글로벌 항공화물대리점의 자격이 주어져 위험성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 IATA 가입을 발판 삼아 국제규격에 맞는 항공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정보교..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4터미널이 10월 31일 개장에 들어갔다. 이번 터미널은 2014년 초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9일부터 대한항공을 비롯하여 캐세이퍼시픽 항공과 에어아시아 그룹 4개사, 세부퍼시픽 항공, 베트남항공, 춘추항공 등 9곳이 사용하게 된다. 이번 제4터미널 여객 ..
아시아나항공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액 1조 6,308억원, 영업이익 1,189억원, 당기순이익 2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3억원이 증가해 최근 5년내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중국 사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
대한항공이 2017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조2,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동북아 정세 불안에 따른 한국행 수요 감소와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수요 분산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한 3,55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5,108억..
델타항공은 신임 한국 지사 대표에 김성수 (Andrew Kim)씨를 선임한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향후 대한항공과의 협력 확대를 비롯하여 한국 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은 “앞으로 김성수 한국 대표는 한국 영업을 총괄 지휘하며 델타항공의 ..
비엣젯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1% 성장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의 3분기 세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1% 확대된 1조540억 동(약 52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2조9820억 동(약 1478억원)을 달성하였다. 지난 9월 30..
덴마크 해운전문 컨설팅 회사 SeaIntelligence Consulting사 라르스 옌센 CEO는 최근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를 서비스하는 대부분의 컨테이너 선박이 14,000TEU를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선소의 수주잔량(orderbook)을 분석한 결과, 향후 수년 내 아시아~유럽항로의 ..
2017 국정감사, 여전히 전체보다 부분 지적 2017년 국정감사 정기국회가 지난 10월 12일부터 진행됐다. 내년 선거를 앞둔 시점과 정권 교체 후 첫 국감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올해 또한 어수선했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 올해 또한 고성과 막말, 파행 등은 여전했지만 주요 팩트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