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라스트마일 맞춤배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으로 CJ대한통운과 계약을 맺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상품을 주문한 서울지역 고객은 출고 기준 3시간 또는 4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문 당일 오후 10시까지 받아볼 수 ..
대한항공은 12월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지창훈 사장과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Vikram Kumar 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델리 신규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주 5회 취항하는 인천~델리 노선의 출발편(KE481)은 매주 화, 목, 금, 토, 일 오후 12시 45..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 이하 협회)는 11월 29일 오후 4시 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자 수입화물선취보증 업무 약정 체결식’에 참석하여 수입화물 선취보증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L/G(Letter of Gurantee)를 EDI(전자문서)로 처리하는 내용의 약정서에 서명했다. 동 약정 체결식에는 협회를 비롯하여 한국무역협회, 은행..
이제부터 수출환급 세액계산 시 적용하는 부산물(副産物) 공제비율 오차가 3%이내인 경우는 정당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관세청은 이러한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소요량의 산정 및 관리와 심사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해 11월 23일부터 시행을 시작했다. 부산물이란 수출물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물품을 말하며..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호주지역 선사와 화주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인천항의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미주 이외의 지역으로 항로를 연결해 서비스를 보다 다양화하기 위한 마케팅 행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호주에서 대양주 신규..
포항시는 영일만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호텔페이토에서 서울지역 포워더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열어 변화된 영일만항의 여건을 알리고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의식 부시장, 포항영일신항만(주) 이상우 대표이사, 대림산업 강태구 상무, 포스코 물류그룹 김태한 차장, ..
세계 1위인 덴마크의 머스크라인은 업계 7위인 독일의 함부르크수드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약 40억 달러(4조7천억원)를 내기로 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는 머스크의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규모 가운데 하나다. 해운 데이터제공업체 알파라이너는 이번 계약으로 머스크라인의 글로벌 컨테이너 점유..
닥서(Dachser)가 최근 서울과 부산 지점 확장했다고 밝혔다. 닥서는 서울과 인천, 부산을 포함한 한국 내 3개 지점에서 총 54명의 임직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 공급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닥서는 한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인력을 수용하기 위해 최근 서울 지점의 1개 층을 추가 확장했다. 또한 ..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망을 인수한다. 한진해운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SM그룹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영업 양도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11월 21일 결정했다”며 “이날 중 법원 허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지난 11월 23일 국적선사 최초로 ‘한국-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HDX: 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HDX 노선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단독 투입해 한국, 중국 등에서 베트남 다낭 직항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