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가 2016년 하반기 국내 수출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385 곳(77%)이 전자상거래를 비즈니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올린 매출은 평균 8억 1,6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수출 여건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활로를 열어 줄 대안으로 성장성이 높은 전..
디테일이 살아있는 남자 슈프림항공해운(주) 업무부 조우형 계장 supreme@supr.co.kr 우리업계 특성상 청일점이라는 단어는 솔직히 특별하지는 않다. 하지만 슈프림항공해운(주)의 조우형계장은 이런 청일점과 유독 어울린다. 해맑은 웃음으로 맞이하는 조계장은 이 회사 업무부에 유일한 남자 직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슈프림항공해운(주)은 업..
아에로플로트그룹은 올해 1월-9월까지 화물부분 매출은 82억 루블(1억2,920만 달러)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1% 증가했다. 물동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관세기구(WCO) 협약 개정안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수출입물품에 대한 통관관리와 무역통계 작성의 기준이 되는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개정안이 시행된다. 개정내용을 반영해 기존품목 124개를 삭제하고 306개를 신설한 결과, 2017 HSK 개정안의 6단위 품목수는 현행 5205개에서 182개 증가한 5387개가 됐다. 10단위 품목 수는 85..
맥익스프레스가 12월부터 한-베트남 간 COB 홀세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맥익스프레스는 이번 서비스와 관련해 “현재 세계의 공장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미 의류 및 휴대폰 관련 업종의 대부분이 하노이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기존 하노이 COB의 경우 항공사들의 초과수..
국내 정통 물류 솔루션 기업 네오시스템즈㈜의 이봉현 대표가 5일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SW) 수출로 특수유공상을 수상했다. 1,300여 명의 기관 인사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680명이 훈장과 포상, 표창을 받고 1,209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가운데, 네오시스템즈㈜ 이봉현 대표는 물류 솔루..
SK㈜ C&C는 지난달 24일 홍하이 그룹 팍스콘의 물류 자회사인 저스다와 함께 설립한 글로벌 융합 물류 합작사가 사명을 ‘FSK L&S’로 확정 짓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팍스콘 및 SK의 사명과 물류&솔루션(Logistics & Solution)을 종합해 만들어진 FSK L&S의 사명은 팍스콘의 물류 전담회사인 저스다의 글로벌 물류 사업과 SK㈜ C&C의 IoT·클라우드 ..
정부 대표단(외교부.국토교통부 합동)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바하마에서 개최된 제9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운송협상회의에 참석하여, 15개 국가와 연속적인 양자 회담을 개최한 결과, 중남미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신규 항공협정 문안에 합의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중남..
보잉은 7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2016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 전망 보고서(2016 Pilot and Technician Outlook)를 공개했다. 보잉은 해당 보고서를 통해, 역내 향후 20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할 신형 상용기 수요에 맞춰 50만 명 이상의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시장의 향후 인력수요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
최근 한진은 약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직원 20여명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내 공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배달했다. 한진 자원봉사자들은 연탄을 주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