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작년 화물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이 항공사의 화물부분 매출은 8억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2023년 매출은 7억2,300만 달러였다. 특히 마지막 4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했는데 4분기 영업 이익은 32% 증가한 2억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렌 하우엔스타인 델타항공 회장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실적은 연중 내내 순차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화물을 필두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전체 매출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델타 카고는 최근 디지털 항공화물 플랫폼 cargo.one 비중을 강화하면서 디지털 세일즈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일반 화물 예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고 상품 유형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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