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 카고는 미국 국내 및 미국발 수출 항공화물 판매 가격을 '올인 요금' 으로 통합 조정한다고 밝혔다. 적용일은 10월 1일부터다.
델타 카고는 최극 고객 공지를 통해 이번 요금 체계 변경은 화주 서비스 강화 및 요금 투명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총 비용 발생에 대한 프리뷰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변경에서 검사 수수료, 세금, 부가비용 등은 별도로 분류되어 적용된다. 델타 카고 관계자는 이번 가격 구조 변경은 가격 인상 개념이 아닌 견적 투명성을 만들기 위한 변화라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과거에도 유류할증료 제거를 포함한 가격 책정 변화를 시도한 바 있지만 시장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여왔다. 한 예로 지난 2017년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2년 동안 올인 정책으로 전환한 바 있지만 다시 기존 요금제로 돌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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