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필먼트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30년의 물류 전통을 자랑하는 KSE국제로지스틱은 물류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양산센터를 경상남도 양산시 어곡공단6길 50,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KSE국제로지스틱은 이번 양산센터 확장을 통해 입고·보관·출고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물류 체계를 구축하였다.
새로운 물류 거점은 자동화 설비와 IT기반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상품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여 고객사별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항 및 김해공항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양산 어곡공단 지역으로의 이전은 해상·항공 복합운송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풀필먼트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전망이다.
 
KSE국제로지스틱 관계자는 “이번 부산센터 확장은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당사의 미래 물류 전략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특히 일본·동남아시아 시장을 잇는 글로벌 직구·역직구 물류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 설립된 KSE국제로지스틱은 지난 30년간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해상·항공운송, 통관, 보세창고, 창고관리, 라스트마일 배송 등 전방위 물류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특히 이커머스와 뷰티·패션 분야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화 물류 시스템과 AI 기반 재고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스마트 풀필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이번 부산센터 확장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물류 효율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혁신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