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매스터 지분 전량100% 인수 완료



최근 대만의 종합물류기업인 T.H.I. Group 이 ㈜스카이매스터(대표 : 문진남)의 지분 100%를 전량 인수 확보함으로서 한국진출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총 매도매수 금액은 대략 US 1,548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한국 진출은 1년6개월여에 걸쳐 국내 M&A업체 의 추진 과  회계법인의 의견을 거쳐 진행 되었으며 인수 전반에 걸쳐 법률적 및 기업지배구조 절차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T.H.I 는 이번 한국 진출을 계기로 ㈜스카이매스터를 자회사로 하여 동북아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일본에 자회사와도 연계하여 한일 이중 코어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싱가포르,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하고 있으며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대만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와 동북아시아를 연결하여 향후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로 확장해 나감으로서 국제물류 네트워크를 구축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반면에 ㈜스카이매스터는 30여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한국 포워더로서 그동안 2자물류사의 계약사를 비롯하여 반도체 등 첨단 아이템분야에서 항공운송 전문 포워더로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최근 일본의 NEX가 모리슨익스프레스를 인수하여 동남아지역을 확장 하고 있듯이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물류경쟁도 한층 치열할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한국 시장에는 기존에 진출해 있는 모리슨익스프레스,디메르코익스프레스와 함께 대만의 유수 물류기업들이 모두 진출 하게 되었다. (기사 출처 ; 中央社一手新聞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