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Lennart Henningsen  루프트한자카고 아시아태평양 주요고객 관리임원, J. Florian Pfaff  루프트한자카고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 임준석 아이노마드 대표, Thomas Dettmer 루프트한자카고 한국 지사장



루프트한자 카고가 ㈜아이노마드와 스마트 예약 API(Smartbooking API) 연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지난 2월 24일 루프트한자 싱가포르 법인 사무실에서 해당 API 연결을 위한 파트너십 시작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루프트한자 카고측은 “한국의 아이노마드(iNOMAD)는 화물 예약, 배송, IT 솔루션을 포함한 모든 항공 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종이 기반 산업을 디지털화하여 한국 고객들이 아이노마드라는 단일 채널에서 항공사 운임 및 스페이스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스마트 예약 API 연동을 진행하며 아시아 퍼시픽에서의 디지털 여정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아이노마드의 임준석 대표는 “아이노마드는 광범위한 항공 화물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제공으로 통합하고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종이 기반의 업무에서 이러한 플랫폼 위주의 업무로 디지털 전환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속에서 세계적으로 선두에서 항공 화물 업계의 디지털화에 진보적이고 하는 있는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카고와의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대한민국 시장에 큰 의미를 갖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루프트한자 카고는 지속적으로 국가별 추가 스마트 서비스 확장을 펼칠 계획이며 국가별 현지 플랫폼은 자사의 카고 디지털 프로세스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