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리점을 통한 직접 운송 … 대량 화물도 문제없어
▲TPM코리아 민화영 대표이사
Q. 티피엠택배는 어떠한 회사 입니까?
A. 티피엠택배는 기존 택배 시스템에서 취급하기 쉽지 않은 중량화물, 이형 화물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배송 전문 물류회사입니다.
최근 택배 시장은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택배 물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대형 택배사들의 역량으로 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단기간에 시설 확충이 어려워 택배사는 업무 자동화가 쉬운 소화물 택배에 집중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화물의 운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티피엠택배는 기존 택배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 변의 합이 160cm 이상 되는 부피화물과 20kg 이상 되는 중량화물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택배회사가 취급하기 어려운 중량화물, 부피화물 택배를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유통물류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Q. 이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택배 면허를 신청하셨는데 향후 비즈니스 변화는?
A. 국토교통부에서는 택배 사업자에 대해 매년 자격 요건을 심사하여 택배 사업자를 인증해 주고 있습니다.
기준 요건을 기업이 배송을 위한 차량 운행을 요청할 시 ‘배’ 넘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고 새벽 배송 등 새로운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재는 영업용 넘버를 보유한 배송 기사를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택배 사업을 위한 ‘배’넘버를 활용하게 되면 회사에서 차량을 구매하여 급여를 지급하는 월급제 기사를 채용하여 운영하거나, 배송 집중시간에 단, 기간 배송하는 파트타임 계약 등 다양한 배송 방법을 도입해 영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Q. 전국 배송을 위한 네트워크 현황과 배송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어 있습니까?
A. 티피엠택배의 중량화물 택배 시스템은 기존 택배사와의 허브 앤 스포크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13개 분류센터와 264개 대리점 체제로 운영이 됩니다.
이런 방식의 장점은 허브 터미널의 분류 과정을 생략하고 센터와 센터 간 직송을 함으로써 화물의 분류 및 상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물의 파손을 최소화해 안전한 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량 출고되는 고객사의 상품을 고객사에서 직접 배송센터로 수송하여 바로 배송하게 되므로 비용을 절감하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커머스, 홈쇼핑 제품의 반품 회수는 대리점이 집하해 각 지역센터로 수거하고 본사 전담팀에서 일괄 처리하게 됨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Q. 중량 화물의 종류와 배송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됩니까?
A. 중량화물이라고는 하지만 그 화물이 사람이 움직이기 힘든 대형화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형 TV, 벽걸이 에어컨, 소형냉장고 등 중소형 가전이나, 조립 가구, 운동기구 등 부피가 크고 중량이 무거운 제품을 말합니다.
이런 제품들은 전국 센터에 분산 보관하고 배송 오더가 발생 시 배송센터에서 출고해 배송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습니다.
중량/부피화물의 배송은 1톤 배송 트럭이 300~400개씩 종일 배송하는 기존 소화물 택배와 달리 1회 50~60개씩 일 2~3회 배송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물류 거점과 배송 지간 이동 거리가 짧아야 하고, 지게차, 팔레트 등 화물을 분류 보관하는 시설과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전국 13개 센터(터미널)과 254개의 대리점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센터 중간에 대리점을 비롯한 Depot 기능형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소량, 원거리 등의 집배송이 어려운 지역의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Q. 택배와 함께 수출입화물 위한 내륙운송에 특별한 서비스가 있습니까?
A. 티피엠코리아는 수출입 화물의 내륙운송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운송을 위해 인천공항, 인천항, 부산신항에 집배송 전담센터를 설치하고 전국 13개 센터와 직송 노선을 구축하고 수출입 화물은 중계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공항과 항만으로 수송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한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Q. 코로나19 시대에 택배운송업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시는지요.
A.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코로나로 인한 택배 물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끝나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요즘 중장년층을 비롯한 노인분들의 인터넷 쇼핑의 증가하고 있는 것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터넷 쇼핑을 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져 택배 물량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발품을 팔아 좋은 물건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클릭 한 번에 내가 원하는 상품을 문 앞까지 가져다주는 인터넷 쇼핑에 편리함에 쉽게 잊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향후 경영 목표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향후계획은 대형화물 전담 택배사로 가는 것입니다.
기존 BIG3 대형택배사 그리고 대기업 3PL업체 등과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1월 27일 CJ대리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국제물류 관련해서는 다수의 국제특송회사와 직구&역직구 화물의 국내 집배송 업무에 대하여 공동수행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고,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생각입니다.
더블어 일반 항공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포워더와 TPM NETWORKS를 활용한 전국 단위 일괄 PICK UP 및 배송 업무에 관한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티피엠코리아의 대형화물 택배 NETWORKS가 국제물류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객사에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향후 NETWORKS가 안정되면 설치물류나 고가 제품운송 서비스등을 추가하고 수도권 당일배송, 지정시간 집배송 등 서비스 고도화에 전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PM코리아 민화영 대표이사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시대라 불리는 요즘 직접 소비보다는 인터넷을 통한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택배 물량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
하지만 택배 물량이 다양화됨에 따라 기존 택배회사들은 중량화물에 대한 배송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소규모 화물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빠른 분류와 운송을 할 수 있지만, 대형 택배의 경우 사람이 직접 관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
이런 택배사의 근심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티피엠코리아 민화영 대표는 티피엠택배를 출범하고 대형화물 전문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본격 서비스에 앞서 전국에 배송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대형 택배사와 대형화물 배송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최인석 부장
하지만 택배 물량이 다양화됨에 따라 기존 택배회사들은 중량화물에 대한 배송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소규모 화물은 자동화 설비를 통해 빠른 분류와 운송을 할 수 있지만, 대형 택배의 경우 사람이 직접 관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
이런 택배사의 근심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티피엠코리아 민화영 대표는 티피엠택배를 출범하고 대형화물 전문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본격 서비스에 앞서 전국에 배송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대형 택배사와 대형화물 배송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있다./최인석 부장
Q. 티피엠택배는 어떠한 회사 입니까?
A. 티피엠택배는 기존 택배 시스템에서 취급하기 쉽지 않은 중량화물, 이형 화물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배송 전문 물류회사입니다.
최근 택배 시장은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택배 물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 대형 택배사들의 역량으로 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대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단기간에 시설 확충이 어려워 택배사는 업무 자동화가 쉬운 소화물 택배에 집중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화물의 운송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티피엠택배는 기존 택배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 변의 합이 160cm 이상 되는 부피화물과 20kg 이상 되는 중량화물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택배회사가 취급하기 어려운 중량화물, 부피화물 택배를 전문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유통물류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Q. 이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택배 면허를 신청하셨는데 향후 비즈니스 변화는?
A. 국토교통부에서는 택배 사업자에 대해 매년 자격 요건을 심사하여 택배 사업자를 인증해 주고 있습니다.
기준 요건을 기업이 배송을 위한 차량 운행을 요청할 시 ‘배’ 넘버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고 새벽 배송 등 새로운 배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재는 영업용 넘버를 보유한 배송 기사를 모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택배 사업을 위한 ‘배’넘버를 활용하게 되면 회사에서 차량을 구매하여 급여를 지급하는 월급제 기사를 채용하여 운영하거나, 배송 집중시간에 단, 기간 배송하는 파트타임 계약 등 다양한 배송 방법을 도입해 영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Q. 전국 배송을 위한 네트워크 현황과 배송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되어 있습니까?
A. 티피엠택배의 중량화물 택배 시스템은 기존 택배사와의 허브 앤 스포크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13개 분류센터와 264개 대리점 체제로 운영이 됩니다.
이런 방식의 장점은 허브 터미널의 분류 과정을 생략하고 센터와 센터 간 직송을 함으로써 화물의 분류 및 상하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물의 파손을 최소화해 안전한 배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량 출고되는 고객사의 상품을 고객사에서 직접 배송센터로 수송하여 바로 배송하게 되므로 비용을 절감하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커머스, 홈쇼핑 제품의 반품 회수는 대리점이 집하해 각 지역센터로 수거하고 본사 전담팀에서 일괄 처리하게 됨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Q. 중량 화물의 종류와 배송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됩니까?
A. 중량화물이라고는 하지만 그 화물이 사람이 움직이기 힘든 대형화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형 TV, 벽걸이 에어컨, 소형냉장고 등 중소형 가전이나, 조립 가구, 운동기구 등 부피가 크고 중량이 무거운 제품을 말합니다.
이런 제품들은 전국 센터에 분산 보관하고 배송 오더가 발생 시 배송센터에서 출고해 배송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습니다.
중량/부피화물의 배송은 1톤 배송 트럭이 300~400개씩 종일 배송하는 기존 소화물 택배와 달리 1회 50~60개씩 일 2~3회 배송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물류 거점과 배송 지간 이동 거리가 짧아야 하고, 지게차, 팔레트 등 화물을 분류 보관하는 시설과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전국 13개 센터(터미널)과 254개의 대리점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센터 중간에 대리점을 비롯한 Depot 기능형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소량, 원거리 등의 집배송이 어려운 지역의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Q. 택배와 함께 수출입화물 위한 내륙운송에 특별한 서비스가 있습니까?
A. 티피엠코리아는 수출입 화물의 내륙운송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운송을 위해 인천공항, 인천항, 부산신항에 집배송 전담센터를 설치하고 전국 13개 센터와 직송 노선을 구축하고 수출입 화물은 중계터미널을 거치지 않고 바로 공항과 항만으로 수송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한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Q. 코로나19 시대에 택배운송업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측하시는지요.
A.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코로나로 인한 택배 물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끝나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요즘 중장년층을 비롯한 노인분들의 인터넷 쇼핑의 증가하고 있는 것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터넷 쇼핑을 하는 연령층이 더욱 다양해져 택배 물량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 발품을 팔아 좋은 물건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클릭 한 번에 내가 원하는 상품을 문 앞까지 가져다주는 인터넷 쇼핑에 편리함에 쉽게 잊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Q. 향후 경영 목표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A. 향후계획은 대형화물 전담 택배사로 가는 것입니다.
기존 BIG3 대형택배사 그리고 대기업 3PL업체 등과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1월 27일 CJ대리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국제물류 관련해서는 다수의 국제특송회사와 직구&역직구 화물의 국내 집배송 업무에 대하여 공동수행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고, 지속적으로 확대 나갈 생각입니다.
더블어 일반 항공화물을 운송하는 대형 포워더와 TPM NETWORKS를 활용한 전국 단위 일괄 PICK UP 및 배송 업무에 관한 협의도 진행 중입니다. 티피엠코리아의 대형화물 택배 NETWORKS가 국제물류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객사에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향후 NETWORKS가 안정되면 설치물류나 고가 제품운송 서비스등을 추가하고 수도권 당일배송, 지정시간 집배송 등 서비스 고도화에 전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PEOPLE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