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專門誌도 참된 사명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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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7.08 16:51   수정 : 2024.07.08 16:51
              
조선시대의 이순신 장군은 강직한 성품으로 인하여 파직 과 백의종군을 거듭하며 남쪽의 변방에서 나라를 수호하며 참된 군인의길을 고집한 장수로 잘 알려져 있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항일투쟁 독립군의 김좌진 장군, 12,12 사태 의 장태완 사령관 등은 국가 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참된 사명간을 지닌 군인들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과 관련하여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박00 대령도 이시대에 참된 사명감을 지닌 진정한 군인의 모습으로 여겨진다.

군인이라 하면 국가 와 국민 그리고 동료 군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보호 하기 위한 역할의 특수직업이라 할수 있다. 

또한 우리 남자들이 군대에서 겪은바 있는 올바른 용기 와 올바른 충성심 으로 군대의 규율 과 규정을 준수하며 맡은바 사명을 다해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4년 유신정권 시절에 D일보가 “자유언론은 어떠한 구실로도 억압될수 없으며 어느 누구도 간섭할수 없는 것” 이라는 자유언론실천선언을 부르짖으며 언론자유수호투쟁에 앞장서자 정부의 기업체들에대한 압력을 통한 무더기 광고 중지 사태는 경영주에 대한 광고탄압 과 현장의 기자들에 대한 언론탄압으로 이어지고 D일보는 결국 일부 지면을 광고 없이 백지 상태로 발행하게 되는 초유의 언론자유투쟁은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이와는 반대로 최근에 ‘기레기 언론’, ‘언론 애완견’ 이라는 단어들로 쏟아내는 언론의 부정적 인식은 언론사 경영진 이나 현장의 기자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물인지도 모른다.

본지도 전문지임에도 불구하고 십수년전에 기사 와 관련하여 관련 대기업으로부터 광고탄압을 받고 한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

이는 언론을 길들이려는 어리석은 횡포에 불과 하지만 예로부터 붓 과 펜이 칼,총 보다 강하다하나 회사 경영을 위한 광고 앞에서는 무딜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도 일부업체들의 지원으로 무난히 극복 하였던적이 있다.

유신정권 몰락이후 그동안 수많은 세월이 흘러왔음에도 불구하고 군 과 언론의 외압설로 혼탁한 작금의 시끄러운 뉴스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참으로 서글픈일들이다.

금번 창간19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의 물류발전 과 물류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참된 사명감을 지니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갖추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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